'나는 솔로' 6기 영식♥정숙, 춤추며 입장한 신나는 결혼식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가 결혼에 성공한 6기 영식 정숙 커플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정숙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신랑 신부 동시 입장. 신랑 신부 단독 뮤지컬 웨딩. 재미있는 신랑 신부 입장. 라라랜드 '어나더 데이 오브 선(another day of sun)' 눈물 방지 입장곡, 신나는 입장곡, 댄스 입장"이라는 태그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숙과 턱시도를 영식이 영화 '라라랜드'의 OST '어나더 데이 오브 선'에 맞춰 춤을 추며 버진 로드를 걸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숙은 "신랑신부 단독으로도 뮤지컬 입장 할 수 있다"면서 "결혼식 전날 밤에 제가 기획해서 당일 메이크업샵에서 오빠가 완성한 신랑신부 입장신"이라며 "여러분도 부담없이 준비하실 수 있다"고 도전을 권유하기도 했다.
한편, 정숙과 영식은 지난 4월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6기로 출연해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백년 가약을 맺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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