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위선양 몸매’·‘사이보그 몸매’ 김주연이 3주 만에 딴 사람이 돼 충격을 안겼다. 웨이브와 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바디 서바이벌 ‘배틀그램’을 통해서다.
지난 26일 공개된 ‘배틀그램’ 첫 회에서는 ‘3주 동안 건강하게 살 찌우기’라는 미션에 임한 '몸짱' 도전자들의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됐다.
진행자 김준현은 8인의 참가자 박상현(트레이너), 조준(인플루언서), 김경(트레이너), 배이정(모델 겸 배우), 그리고 현지수(영어교사), 윤진(유튜버), 김주연(사업가), 정나금(트레이너)을 향해 “3주 동안 건강하고 전략적으로 최대한 몸무게를 증량, 최고의 바디컨트롤러임을 증명하라”고 미션을 던졌다.
↑ 사진I웨이브, 라이프타임
특히 김주연은 3주 만에 무려 13kg이나 살을 찌우고 등장했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에덴’에서 빼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일명 ‘국위선양 몸매’로 불렸다. 그런 그의 반전 모습에 참가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리스펙...”을 외칠 뿐이었다. 바지 단추가 잠기지 않을 정도로 라인을 완전히 무너뜨린 채 등장한 그는 남자들보다도 더 증량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직접 이와 관련 글을 남기기도. 김주연은"살 찌는 방법 번개 정리"라고 시작하는
글에서 "운동 절대 쉰다(중요). 위에 빈 공간을 주지 않는다. 잠이 들기 전까지 음식물을 섭취해 공복 시간을 줄인다. 손이 닿는 곳에 과자, 젤리, 음료수, 과일 맛 우유(가성비 좋음) 비치해두기. 식후 디저트 필수. 한 번 먹어도 알차게 먹는다. 최대한 고칼로리로 차곡차곡 쌓기”라고 증량 팁(?)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