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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영화 '헌트'의 감독이자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VCR을 통해 이정재에게 "촬영 끝나고 감독으로서 해야 할 작업이 많은데 촬영 끝나고 숙소에 들어갔을 때 어떤 기분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재는 “‘오늘도 찍어야 할 분량을 다 찍었구나. 이런 부분이 부족했는데 내일은 어떻게 보완하지’라는 고민과 걱정을 했다. 그것 때문에 개인적인 감정을 가질 여력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친구인 정우성이 제 건강을 걱정한다고 산삼 엑기스 한 박스를 보내줬다. 집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챙겨먹었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최근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