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윤재혁, 귀여운 최애하면 생각나는 핫 클립 1위 등극

↑ 트레저

그룹 트레저 ‘윤재혁 나무송’이 귀여운 최애하면 생각나는 핫 클립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2주간 제4회 스타 핫! 클립: 귀여운 최애 편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글로벌 팬덤들의 제보를 통해 선정된 ‘귀여운 최애 영상’ 클립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글로벌 슈퍼루키’ 그룹 트레저의 ‘윤재혁 나무송’ 클립 영상이 총 59.11%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제4회 스타 핫! 클립: 귀여운 최애 편 1위를 차지했다.

트레저의 클립 영상 ‘윤재혁 나무송’은 2021년 2월에 공개된 트레저 자체 예능 콘텐츠 ‘트레저 맵 (TREASURE MAP)’ 32회 도중에 발생된 순간을 담았다. 서로 상반된 라이프 스타일로 살아가는 멤버 최현석과 준규의 삶을 다른 멤버들이 체험하는 콘텐츠로 진행된 해당 회차에서 멤버 윤재혁은 게임을 진행하던 중 벌칙에 당첨되어 나무로 변장을 하게 됐다.

윤재혁은 트레저 멤버들 앞에서 벌칙 의상인 나무 복장을 입고 나뭇가지 소품을 손에 든 상태로 간단한 동작과 함께 ‘나무송’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무송은 ‘씨앗부터 뿌리까지 푹푹 자라서 나무 다섯 그루가 된다면 너에게만 꽃이 될게’가 짧은 노랫말의 전부이지만 윤재혁의 수줍은 듯한 표정과 따뜻하고 스위트한 감성, 사랑스러운 미성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도초과의 귀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당 콘텐츠 회차 공개 직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단시간 내 빠르게 공유된 ‘윤재혁 나무송’ 클립은 국내외 K-POP 팬들에게 귀여운 영상으로 주목받으며 뜨거운 화제 영상으로 떠올랐다.

또한, 해당 클립은 글로벌 팬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 자막이 추가된 나무송 영상으로 재편집되는가 하면 수많은 입덕 행렬을 불러일으키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 윤재혁의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데뷔와 동시에 ‘K-POP 슈퍼 루키’로 급부상한 트레저는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이 음반 판매량 및 아이튠즈 차트, 일본 라인 뮤직 차트 등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 이후 발매된 싱글 앨범들 또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동시에 각종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