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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게임'은 거액의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몸무게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10명의 참가자가 ‘몸무게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사투와 고도의 심리전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제로섬게임'은 '워크맨', '네고왕'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국내 최고 웹 예능 PD로 자리매김한 고동완 PD의 첫 OTT 예능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몸무게'라는 특별한 소재를 이용해 심리 서바이벌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고도의 심리 싸움과 함께 치열한 도전을 펼칠 참가자 10인에는 유튜버 과로사(전재환), 개그맨 김명선, 개그맨 김병선(코미꼬), UFC 파이터 김한슬, 유튜버 딕헌터(신동훈), 안무가 리안, 아나운서 박서휘, 헬스 트레이너 오관우, 배우 이규호, 스텔라 출신 가수 전율이 나섰다.
개인이 컨트롤 할 수 없는 몸무게를 소재로 한 심리 서바이벌은 성공적이었다. 40kg부터 200kg까지 다양한 몸무게를 가진, 서로 친분이 없는 다양한 직종의 출연자들이 모여 만들어낸 심리 게임은 진짜 게임이 없이도 충분히 흥미진진했고, 재미가 넘쳤다.
매번 반전의 반전이 벌어지며 의외의 탈락자가 속출했다. 첫번째 탈락자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박서휘였다. 두 번째 탈락자는 모두가 가장 강력한 탈락후보라고 생각했던 김한슬이었다. 이어 오관우, 김병선, 전율이 탈락했다. 그러나 김병선과 전율은 다시 부활했다. 다음 탈락자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
김병선, 딕헌터, 전율이 최후의 3인이 됐다. '제로섬게임'은 최후의 3인이 펼칠 마지막 게임만을 앞두고 있다. 치열한 심리 게임의 승리를 거머쥘 참가자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로섬게임' 마지막 12화는 26일 금요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