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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새미가 친구들과 경주로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호스트 새미와 그의 친구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가 함께 경주로 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집트 새미와 친구 3인방은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새미는 친구들에 "우리는 약 1000년 전, 옛날 한국의 수도로 갈 거다. 옛날 아랍 지도를 보면 한국에 '신라'라고 적혀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는 오늘 신라의 수도에 가는 거다"며 목적지 경주 역사 투어에 대해 말했다.
새미는 "경주에 한번 갔으면 좋겠다. 이집트 사람들이 제일 자부심은 가지고 있는 부분이 역사다"며 "이집트 사람들의 관심은 해외에가면 역사, 문화, 유적물이다. 그러면 경주가 최고다"고 밝혔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낯설게 바라보고. 익숙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일상도 새롭게 느껴보자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