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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합류하지 못한 김종민 대신 토밥즈와 경주 여행을 떠나는 빽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영식 PD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던 박명수에게 "오늘 종민 씨가…"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며 "부랴부랴 게스트 1명을 섭외했다”면서 스페셜 게스트 빽가의 합류를 알린다.
때마침 등장한 빽가는 박명수, 현주엽과 반갑게 인사한다. 박명수는 "코요태가 망친 것 코요태가 책임지는구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빽가를 반긴다. 그러자 빽가는 "아침부터 왜 이러나. 텃세 부리는 거냐"면서 박명수와 티격태격 호흡을 맞춘다.
박명수는 빽가의 홀쭉한 배를 보며 “이래서 좀 먹겠어?"라며 소식좌 몸매의 빽가를 견제했다. 현주엽 역시 "오늘 있으나 마나 아닌가”라며 탐탁치 않아 한다. 반면 빽가는 결의에 찬 모습으로 "오늘 최대한 많이 먹어보려고 한다"고 결심을 드러냈다. 현주엽은 첫번째 매운 등갈비찜 맛집으로 가는 길에 히밥에게 "오늘 파이팅해야
하지만 빽가는 초반부터 엄청난 식사량을 보여줬다. '먹방 서열 1위' 히밥까지 위협하는 빽가의 반전 먹방은 27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밥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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