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의 컬쳐라이브, 오늘(25일) 첫 음악 페스티벌 소개

박기웅의 컬쳐라이브가 음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25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방송 최초로 첫 음악 페스티벌 ‘2022 러브썸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화제의 책을 부제로 선정해 진행하는 이색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유명 작사가인 김이나의 ‘보통의 언어들’이 부제로 선정됐다. 10CM, 루시, 데이브레이크, 정세운, 페퍼톤스, 멜로망스, 폴킴, 권진아 등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총출동,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오는 9월 17일, 18일 양일간 열린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는 러브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아티스트 기탁과 밴드 위아영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기탁은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시네마의 보컬과 일렉기타를 담당한 멤버로, 지난 8일 발매한 솔로곡 '서머(Summer)'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위아영은 인디 음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밴드로 컬쳐라이브에서 따뜻한 감성의 곡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배우 겸 작가 박기웅이 진행하는 컬쳐라이브는 박기웅이 다양한 전시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박기웅의 예술적 지식과 뛰어난 진행 실력이 어우러져 매회 높은 시청뷰수와 화제성을 자랑해왔다. 네이버와 모코이엔티의 합작품으로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해 5월 첫 방송 이후 롱런 중이다. 미술, 사진, 영화에 이어 이날 음악으로 확장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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