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출연 소식에 드디어 빛을 본다며...”(물 건너온 아빠들)

↑ 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 사진=MBC

배우 인교진이 ‘물 건너온 아빠들’ 출연에 아내 소이현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가수 장윤정, 배우 인교진, 방송인 김나영, 알베르토 몬디, 쟈오리징, 임찬 PD가 참석했다.

이날 인교진은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새롭고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늘 다른 아빠들은 어떨까 생각했고, 외국 아빠들이 어떻게 키우는지 궁금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소이현의 반응에 대해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 ‘가서 열심히 해라’라고 언급해 줬다”고 털어놨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낯선 한국 땅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관찰 예능이다.

육아 반상회답게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것은 물론, 우리가 몰랐던 세계 각국 부모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통해 궁극적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비밀을 찾고자 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