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 제작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박성훈 CP, 정익승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성훈 CP는 '매니지먼트 라인'을 맡고 있는 한가인, 이무진에 대해 언급했다. 박CP는 "두 사람은 매니저라는 독특한 역할을 맡고 있다. 솔직히 너무 반했다. 특히 한가인은 본명인 김현주로 느껴진다. 여배우로 살아온 사람이라는 느낌보다 자기 나이 또래에서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 갖고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진심이 느껴져서 많은 시청자들이 한가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채널을 고정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무진은 20대 초반인데, 자신의 감정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요즘 아이들 같은 느낌이 있다. 녹화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감탄하고 있다. 저희 프로그램에 7세부터 75세까지 참여한 만큼, 세대와 세대가 만난다는 취지와도 맞는 것 같다"라고 덧붙
한편 ‘싱포골드’는 아름다운 합창에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한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루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이 MC를 맡았으며 우승팀은 국가대표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 월드컵에 도전한다. 9월 25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