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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곽범, 게스트로는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FC발라드림의 가수 박기영, 민서, 경서, 서기가 출연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더들은 축구가 아닌 본업으로 돌아와 가창력을 뽐냈다.
박기영이 라이브 무대에 오르기 직전, 한 청취자가 "학창 시절 박기영 후배였다. 당시 노래를 잘하는 걸로 정말 유명했는데 춤도 잘 췄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기영은 "원래 아이돌로 데뷔할 뻔했다. 그래서 춤을 춰왔는데 음악이 하고 싶었다. 소속사 사장님과 대치 끝에 춤을 추지 않는 뮤지션으로 데뷔하는 걸로 합의했다"며 "24년 동안 춤을 안 췄다. 한때
한편 FC발라드림은 '골때녀' 10번째 신생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더들이 모였다. '골때녀'는 구에 진심인 여성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