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25일(오늘) 밤 10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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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 사진 = 보도자료 |
순도 100% 리얼 여행 예능 MBN '무작정 투어 - 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25일(오늘)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원하는대로'는 신애라와 박하선이 여핸 가이드로 나서, 찐친들과 무계획 여행을 떠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입니다.
첫 회에서는 '신애라의 찐친'인 윤유선-오연수-최지우-이견민 원장이 뭉쳐,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납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원하는대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원하는대로'의 MC이자 여행 가이드는 '열정 만수르' 신애라와 '프로여행러' 박하선입니다. 언뜻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신애라 남편' 차인표와 '박하선 남편' 류수영이 절친이고, 신애라가 박하선을 적극 추천하며 두 사람은 '원하는대로'의 여행 메이트로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실제로 '방송 인생 34년 차'에 야외 예능에 첫 도전하는 신애라는 박하선의 싹싹한 성격과 MZ세대 다운 인터넷 서칭 능력, 현잡 섭외력 등에 반하여 "동생이지만 리더같다"고 칭찬했습니다.
박하선 역시 "신애라 선배님과 성향이 너무 닮아, 잃어버린 언니를 만난 것 같다"며 '리틀 신애라'를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원하는대로'의 송성찬 PD는 "신애라와 박하선이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남편들끼리 절친이다 보니 '서로 비슷하고 잘 맞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방송을 위한 첫 만남에서도 외모는 물론 취향, 성향이 모두 비슷하다며 서로를 신기해하고, 컨디션을 챙겨주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졌다"며 두 사람의 '워맨스'를 기대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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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 장면 / 사진 = 보도자료 |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로 설정이나 계획없이 매순간 '변수'와 부딪힙니다. 실제로 첫 회에서 신애라와 박하선은 동해의 유명 '문어짬뽕 맛집'을 가려했지만 웨이팅이 한 시간 이상 걸린다는 말에 바로 인근 생선구이 맛집으로 방향을 틀기도 했습니다.
송 PD는 " 현장에서 일정이 정해지다보니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속출한다. 그러한 가운데 표출되는 출연자들의 찐 반응들이 '원하는대로'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여행지가 새롭지 않을 수 있지만, 즉흥 여행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묘미와 담겨진 이야기가 매력적이기에 알던 여행지도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절친끼리 여행을 가다보니 서로만 아는 비밀부터 편한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나오는 본성까지 숨김없는 '민낯'이 공개됩니다. 첫 회부터 '신애라 찐친'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는 이경민 원장의 미용실 동기로 인연을 맺어 30년 가까이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최지우는 '한류여신'의 위엄을 내려놓고, 막내 겸 총무 역할을 하기도 하고 바다낚시에서도 뜻밖의 굴욕을 당하기도 합니다.
지렁이를 무서워하는 최지우가 오연수에게 "언니 좀 도와줘"라고 하지만 쿨하게 무시하는 오연수에 최지우는 간신이 꼬챙이로 지렁이를 제거합니다. 그럼에도 최지우는 아무렇지 않게 '엄마 선배'들에게 25개월 된 딸 자랑을 늘어놓는 등 육아 토크를 가동하며 '찐
송 PD는 "첫 회를 빛내는 '신애라 찐친'들에 이어 향후 다양한 '연예게 절친' 혹은 절친이 되고 싶은 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라인업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신애라, 박하선이 뭉쳐 순도 100% 무계획 여행의 묘미를 일깨울 MBN '무작정투어-원하는대로'는 25일(오늘)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