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특히 송강호는 이 영화로 국내 최초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영화는 칸뿐만 아니라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제70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은 공식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매년 전세계 감독들의 주목할 만한 신작을 소개하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 섹션에 초청을 받았고, 내달 16일에 개막해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는 현지에서 개봉하지 않은 작품 중 올해 최고의 장편 영화를 상영하는 펄락(Perlak) 섹션에 초청됐다.
이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송강호 배우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공식일정을 소화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69회 시드니 영화제 폐막작 선정, 제39회 뮌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CJ EN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