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27억 효도 플렉스…10억 다이아반지·9억 시계('TMI 뉴스쇼')

↑ 박세리가 '돈 쭐 낸 스타' 3위에 올랐다. 사진ㅣMnet 'TMI 뉴스쇼' 영상 캡처

'리치언니' 박세리의 통큰 효도 선물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뉴스쇼'에서는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 내준 스타"라는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 박세리는 '효도까지 통 큰 언니'라는 타이틀로 3위에 올랐다.
박세리가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4층 고향집이 소개되자 MC 미주는 "마치 전시장에 온 듯한 넓은 내부를 자랑하는 이곳은 대지만 700평이다"라며 "박세리가 가족을 위해 고민 없이 8억 원을 플렉스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세리는 어머니에게 드린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에 대해 "이 반지를 찾는 데만 2년 반 정도 걸렸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미주는 최상급 다이아 5캐럿 반지의 가치는 "약 73만 7000 달러인 약 9억 740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세리는 9억 원의 고급시계를 아버지에게도 선물해 "집과 다이아 반지, 시계까지 모두 합치면 무려 약 27억 원을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세리는 한 방송에서 "저를 위해서 부모님이 엄청 희생하셨다. 많이 후원해 주시고 마음적으로 든든하게 기댈 수 있는 분들이다. 부모님께 해드린 건 절대 아깝지 않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들의 은밀하고 프라이빗한 TMI 차트를 밝히는 'TMI 뉴스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영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