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 27)와 블랙핑크 제니(본명 김제니, 26)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하게 하는 사진이 또 유출됐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찍힌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고급 아파트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몸을 밀착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은 흰 티셔츠에 진녹색 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진이 촬영된 곳이 뷔의 집으로 추정돼 눈길을 끈다. 뷔는 그동안 자신의 집에서 셀카를 찍어 팬들에게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해당 사진 속 배경과 이번에 공개된 사진의 배경, 거울의 모양이 상당히 유사하다.
이번 사진의 출처 역시 확인되지 않고 있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의 시발점이 된 것도 사진이었다. 뷔 제니의 투샷이 공개된 건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5월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됐고, 지난 23일에는 대기실에서 스태프에게서 스타일링을 받는 뷔를 제니가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블랙핑크
잇단 열애설 속에 나란히 미국으로 향한 뷔와 제니에 관심이 쏠린다.
뷔는 지난 24일 화보 촬영 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제니는 하루 뒤인 25일 블랙핑크 멤버들과 미국으로 떠난다. 블랙핑크는 미국에서 신보 프로모션과 방송 출연 등 일정을 소화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