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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26일 오후 1시 발매되는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는 24일 기준 선주문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11월 발표한 전작이자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대비 30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 트와이스는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등극에 청신호를 켰다.
트와이스는 매 앨범마다 큰 폭의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정상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2021년 6월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로 선주문 50만 장을 기록해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에 이어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고, 5개월 뒤에는 세 번째 정규 음반으로 선주문 70만 장을 넘기고 팀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들은 올해 1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발표한 10년 누적 데이터에서 앨범 판매량 최다 여성 아티스트로 꼽히며 명성을 재입증했고 지난 6월 나연이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K팝 음반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2015년 10월 데뷔 후 2020년 12월 기준 한일 음반 통산 판매량 1000만 장 돌파라
트와이스의 새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와 타이틀곡 '톡 댓 톡'(Talk that Talk)은 26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베일을 벗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