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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트와이스는 올해 10월 20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2022년 첫 완전체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와일드 엣지' 콘셉트를 탄생시킨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의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레트로 풍의 신스 웨이브 장르인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보사노바 풍의 'Alcohol-Free'(알콜-프리) 등 여러 곡에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그에 걸맞은 비주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들은 이번 신작에서도 신선한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이고 팬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전한다.
"Talk that talk 딱 한 마디 Talk that talk L-O-V-E 들려줘"
- 타이틀곡 '톡 댓 톡' 가사 중
신곡은 트와이스를 무장해제시키는 암호 같은 한 마디 'L-O-V-E'를 듣려달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KNOCK KNOCK'(낙낙), 'The Feels'(더 필즈)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비트 위 중독적인 멜로디를 완성했다. 트와이스는 Y2K(2000년대) 특유의 아련한 감성을 살렸고 신선한 매력을 전한다.
신보 콘셉트 포토에는 공식색, 날짜, 인형 소품 등 원스(팬덤명)와 트와이스 사이 의미 있는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둘만이 알아챌 수 있는 시그널을 담고 있다. 알쏭달쏭 암호를 해독하는 콘텐츠로 재미를 더하고 신비로움, 러블리, 레트로 등 다채로운 비주얼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커지는 네 목소린 날 다시 뛰게 해"
- 수록곡 'Brave'(브레이브) 가사 중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 멤버들은 "새 앨범을 준비할 때 무엇보다 원스들이 설레하고 기뻐할 생각에 더 큰 자신감을 가집니다"라며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트와이스는 원동력과 큰 힘이 되어주는 팬들을 생각하며 '원스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들'이라는 의미로 새 앨범명을 '비트윈 원앤투'라고 지으며 깊은 팬사랑을 보여줬다. 또 채영이 3번 트랙 'Basics'(베이직스), 지효가 4번 트랙 'Trouble'(트러블), 다현이 6번 트랙 'Gone'(곤)과 7번 트랙 'When We Were Kids'(웬 위 월 키즈) 등 각 신곡의 단독 작사를 맡았고, 특히 지효는 '트러블'의 작사를 비롯해 작곡, 코러스, 디렉팅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더 좋은 곡을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다했다.
2번 트랙이자 영어 가창곡 'Queen of Hearts'(퀸 오브 하츠)는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준 모든 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노래로 전 세계 팬들에게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5번 트랙 'Brave'는 '원스의 존재가 내가 나일 수 있게 용기를 준다'는 트와이스의 진심을 녹여낸 가사가 돋보인다. 이렇듯 어느 하나 빠짐없이 팬들을 생각하며 완성한 곡들로 가득 채운 신보 '비트윈 원앤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남을 전망이다.
"트와이스, 트와이스 잘하자!"
- 무대에 오르기 전 아홉 멤버가 외치는 구호
트와이스는 새로움과 팬사랑으로 무장한 이번 앨범 활동도 '잘' 해내고 '글로벌 정상 걸그룹'으로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지금의 트와이스를 있게 한 팬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전하고 '트부심'(트와이스 부심)을 한층 키울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미니 앨범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