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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정소민 SNS |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하늘은 최근 논의 끝에 영화 ‘30일’ 출연을 확정지었다. 상대 역은 ‘멜로 퀸’ 정소민으로 알려졌다.
‘30일’(남대중 감독)은 한 때는 불같은 사랑을 했지만 지금은 불같은 싸움 끝에 이혼을 코앞에 둔 부부의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 ‘남편의 기억상실’이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오는 웃음을 포착해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강하늘은 극 중 비빌 언덕 하나 없는 흙수저 변호사 정열 역을, 정소민은 털털하다 못해 자연인 같은 금수저 영화
메가폰은 안재홍·류덕환·김동영 주연의 ‘위대한 소원’(2016), 이준호·정소민 주연의 ‘기방도령’(2019)을 통해 일찍이 코믹 연출을 인정받은 남대중 감독이 잡는다. 정소민과 남 감독은 이 작품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