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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에 ‘신의 학잡이’ 차태현이 뜬다.
25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는 차태현과 트와이스 정연과 지효가 운명디렉터로 등장해 멤버들의 운명을 설계한다. ‘홍김동전’에 첫 등장한 차태현은 “어제 집에서 연습했다”며 동전을 던지는데 매번 앞면인 ‘학’이 나와 정연과 지효를 놀라게 한다. 차태현은 “딱 이 높이다”라며 “지금 90% 학 나왔다”고 만면에 미소를 띤다. 지효는 차태현을 향해 “완전 학잡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
이원 생중계로 ‘홍김동전’ 멤버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차태현은 ‘학잡이’를 통한 벌칙수행을 호언장담한다. 놀랍게도 매번 ‘학’이 잡혀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이에 벌칙을 당한 조세호와 김숙은 “너 누구야? 걸리면 가만 안 둬”를 외치며 극도의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노련하게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차태현의 면모에 우영은 “방송 베테랑이다”라며 깜짝 놀란다. 멤버들의 흥분과 반발 속에도 ‘신의 학잡이’ 차태현은 “동전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며 ‘홍김동전’ 멤버들을 능숙하게 조련한다는 후문.
이후 3인의 운명디렉터의 정체 파악을 위해 나선 멤버들은 가까스로 미션 성공을 인정받아 운명디렉터 3인과의 대화할 기회를 얻는다.
우영이 지효와 정연에게 “멤버들 중 누구와 가장 친하냐”고 묻자 지효는 “당신이요”라고 답했다. 차태현은 같은 질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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