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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풍선’ 주인공들. 사진 ㅣTV조선 |
오는 12월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다.
‘빨간 풍선’은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3연속으로 초대박 시청률을 이끌어낸 ‘히트 콤비’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네 번째 작품이다.
주인공으로는 서지혜, 이성재, 홍수현, 이상우가 출연한다.
서지혜는 교사가 꿈이지만 매번 임용고시에 낙방해 과외 일을 하는 조은강 역을 맡았다.
이성재는 없는 집 장남으로 태어나 데릴사위로 처절한 처월드에 입성한 고차원(이상우)의 매형 지남
홍수현은 화려한 외모에 속도 깊고 뒤끝 없는 쾌활한 성격을 지닌 보석디자이너 한바다 역으로 나선다.
이상우는 한바다(홍수현)의 남편이자 피부과 의사인 고차원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빨간 풍선’은 오는 2022년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