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일 오전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 연출 강민구 김성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 송상은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과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의 공조 수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음문석은 은선우의 베프이자 변호사 겸 해커 양진모 역을 맡았다. 음문석은 "극 중 정일우 운전 해야하고 작은 심부름부터 특수 장비도 만들어야 하고 변호 일도 해야한다. 머릿속에 과부하가 올 정도다. 극 중 직업이 6~7개 된다"고 설명했다.
또 권유리에 대해 "8~9년 전 ‘댄싱나인’에 출연했을 때 우리 팀 마스터였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그 때 저를 진짜 예뻐해줬다.
'굿잡'은 24일 오후 9시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