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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JTBC |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이 2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15주년을 기념하며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소녀시대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24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0.9%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첫 방송한 ‘소시탐탐’은 소녀시대의 15주년 기념 파티를 시작으로 우정 여행, 농촌 일손 돕기, 추리게임, 라디오, 일일 스태프 도전기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태연, 써니, 티파니 영,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이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가 룸메이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에피소드는 여전한 멤버들의 케미로 웃음은 물론 숙소 생활의 추억, 서로를 향한 진심이 느껴져 뭉클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정규 7집 앨범 제작기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FOREVER 1’ 녹음 현장부터 안무 연습, 멤버들의 인터뷰까지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소녀시대만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생생한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여기에 수영이 작사하고 티파니 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Villain’의 작업 시, 티파니 영의 디테일한 디렉팅도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