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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우' 강기영 박은빈. 사진| ENA |
23일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감독 유인식)는 네이버TV에 "영원하자 한바다즈🐋"라는 제목의 최총화 메이킹 영상을 게재했다. 마지막 촬영을 맞은 '우영우' 배우들은 촬영 종료를 자축하며 끝 인사를 나눴다.
정명석 변호사를 연기한 강기영은 극 중 김민식(임성재 분)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감독이 컷을 외치자 배우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마지막 촬영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았어요"라며 환호를 했다. 동그라미(주현영 분)과 김민식도 함께 축하를 받았다.
강기영은 선물 받은 꽃다발을 들면서 "다들 고맙다. 근데 아직 촬영이 다 끝난게 아니니까"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배우 하윤경은 "법정(마지막 촬영) 때 왔으면 좋겠다. 방청석에 앉아있어라"고 하자 박은빈도 "머리도 내리고 안경도 쓰고 변장해서 와라"면서 진한 포옹을 나눴다.
실제로 강기영은 '우영우' 마지막 촬영 장소인 법정에 등장했다. 강기영 등장에 하윤경, 주종혁은 깜짝 놀라며 그를 반겼고, 박은빈은 특히 친근한 멱살을 잡으면서 "반가워요 오빠"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강기영은 우영우 출연진들과 악수하며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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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우' 박은빈, 유인식 감독 사진| ENA |
'우영우' 스태프들은 극중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고래가 그려진 2단 케이크를 준비했고, 박은빈과 유 감독은 함께 초를 불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영우'는 최종화만큼이나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박은빈 포에버 한바다즈 포에버", "우영우 팀 분위기 너무 좋아요. 드라마 못 보내", "박은빈 배우를 끝까지 기다린 감독과 작가의 뚝심 대단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박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회 시청률 0.9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마지막 회 전국 시청률은 17.5%(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19.2%, 분당 최고 21.9%를 기록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