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헤이즈. 사진| 헤이즈 SNS |
헤이즈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좀 자랑을 하나 해도 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헤이즈는 "데뷔 8년 차 헤이즈. 정말 감사하게도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DJ가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저녁 8시~10시 매일매일 목소리로 만날 수 있어요 우리"라며 "여러분들의 작은 소리와 몸짓에도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게, 더 머물고 싶은 시간이 될 수 있게,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혜가 보고 싶을 땐 매일 저녁 8시!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90도 배꼽 인사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가수 싸이, 크러쉬는 "초대해 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가수 이해나, 최유정도 각 "어머 축하해" "오 마이 갓"이라며 축하했다.
누리꾼들도 "라디오를 들어야 할 이유가 생겼군요!", "자랑 마음껏 하세요!", "진짜 멋있어요 다혜 완전 파이팅", "매일 저녁 8시 메모..."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헤이즈는 이날부터 배우 신예은에 이어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았다. 첫 방송에는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출연했고, 26일에
한편 헤이즈는 지난 6월 두 번째 정규앨범 '언도(Undo)'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어, 아픔과 그리움이 아닌 후련함이라는 감정에 집중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