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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지난 22일 유튜브에 "마당 있는 집을 꿈꾼 김숙. 과연 숙이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김숙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 집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숙은 텐트 피칭을 위한 마당, 미니 텃밭, 2개 이상의 방, 창고, 스태프들을 위해 4대 이상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 등이 조건이라면서 단독 주택 찾기에 나섰다. 김숙은 "전원주택이 많이 올랐다"며 "전세는 5억에서 8억까지 월세는 보증금 1~2억에 100만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 일대를 돌아다니며 원하는 조건의 집을 구경했으나 김숙이 선택한 집은 현재 살고 있는 김포시 운양동 집이었다. 김숙은 "집주인이 너무 괜찮다. 직접 짠 참기름, 집된장을 선물로 주셨다. 이런 집주인 어떻게 계약 안할 수 있냐"며 집주인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아직 마당 있는 주택은 제게 과분하다. 다른 식구가 있어야 한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더라"며 현실적인 문제로 이사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빨리 이사갈 줄 알고 대충 살았다"면서 "이사 로망을 이룰거다. 커튼 설치하고 가전 제품 점검 받고 다락 2층 공간도 꾸며보려고 한다"며 집안 새단장에 나서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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