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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박민영(최상은 역), 고경표(정지호 역), 김재영(강해진 역)을 캐스팅 완료하고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이면서도 재기 발랄한 연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박민영은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 역을, 고경표는 박민영과 5년째 월수금을 함께 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장기고객 ‘정지호’ 역을, 김재영은 박민영 앞에 갑자기 나타나 화목토의 신규고객이 된 슈퍼스타 ‘강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월수금화목토’ 측은 23일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비주얼 합이 폭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새하얀 웨딩베일을 둘러쓴 박민영과 그의 베일 아래 모여든 고경표, 김재영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박민영은 팔짱을 낀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그의 해사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반면 박민영의 오른쪽에 있는 고경표는 웃음기 없는 시크한 표정과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젠틀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폭발시켜 여심을 떨리게 한다. 박민영의 왼쪽 옆자리를 차지한 또 다른 남자 김재영은 한쪽 입꼬리를 올린 능글 맞은 미소로 이목을 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한편 고경표와 김재영은 박민영의 옆자리는 자신이 차지하겠다는 듯 웨딩베일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데, 서로를 견제하는 은근한 신경전이 드러나 이들의 삼각관계에 흥미를 높인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위로 월수금화목토로 재배치된 스케줄러가 눈에 띈다. 일요일이 빠진 스케줄러의 월수금 아래에는 고경표가, 화목토 아래에는 김재영이 위치한 것. 여기에 ‘계약 필수! 이혼도 필수! 계약 결혼 마스터의 퐁당퐁당 격일 로맨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9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