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다음 결혼 타자는 이민우, 마지막은 김동완”(대한외국인)

전진이 신화의 다음 결혼 타자로 이민우를 지목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댄스 끝판왕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진을 비롯해 모니카, 가희, 니콜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전진은 2020년 3살 연하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식을 올리며 신화 멤버 중 두 번째 유부남으로 등극한 가운데 MC 김용만은 이날 “신화의 다음 결혼 타자는 누가 될 것 같냐”고 묻는다. 전진은 이에 “제가 멤버들의 결혼 순서를 다 맞혔다. 민우 형이 여자친구가 없지만 이 다음에는 민우 형이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에도 맞히면 자리를 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MC 김용만이 “그럼 마지막으로 결혼할 것 같은 멤버는 누구냐”고 묻자 조심스럽게 “동완 씨일 것 같다. 혼자서도 잘 살고 취미도 많다 보니까 그렇다”고 말한다. 이에 가희가 “친절하고 상냥해서 동완 씨가 더 빨리 결혼할 것 같다”고 하자 전진은 단호하게 “결혼은 다르다”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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