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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방송하던 서희원 전 남편 왕샤오페이 / 사진=웨이보 |
중국 사업가이자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왕소비)가 이혼 후에도 서희원과 찍었던 웨딩사진을 집에 그대로 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22일(현지시간) 동방일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왕소비는 최근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술에 취한 듯한 붉은 얼굴과 함께 흐린 눈빛으로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내가 즐거우면 된 거다. 40대 나이에 이렇게 많은 일을 겪었는데 편하겠느냐. 사귈 필요 없는 친구와는 멀어져라"라며 신세를 한탄했습니다.
이때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건 그의 얼굴 뒤쪽에 포착된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이 과거 서희원과 찍은 웨딩 사진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진은 왕소비와 서희원이 결혼할 당시 중국 싼야에서 찍은 웨딩 화보로 드러
왕소비와 서희원은 2011년 결혼해 두 아이를 뒀지만 작년 11월 이혼했습니다. 이후 서희원은 구준엽과 20여년 만에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