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 컴백' CIX "사랑 감정 담은 신보로 돌아왔다"

그룹 CIX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오케이 에피소드 1 : 오케이 낫'(OK Episode 1 : OK Not)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석은 컴백 소감을 묻자 “컴백날이 오길 너무 기다렸다. 데뷔 초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훈은 “저희가 이번에 준비한 콘셉트가 CIX와 잘 맞지 않나 싶다. 성숙한 앨범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새 앨범 '오케이 에피소드 1 : 오케이 낫'에 대한 소개도 들어볼 수 있었다. BX는 “이번 앨범은 사랑의 본질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해봤다.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파생되는 고통, 염원, 인내, 공허함 등의 감정들을 통해 성숙한 자아를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이틀곡 '458'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에 거친 베이스·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힙합곡이다. 가사에는 사랑의 본질을 찾기 위해 빠르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IX. 사진l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