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 신현준 센스에 감동 "가방에 이니셜까지"

↑ 최수종. 사진|최수종 SNS

배우 최수종이 신현준에게 받은 특급 선물을 자랑했다.
최수종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교수로 그리고 아름답게 예쁘게 가정을 일궈나가는 후배 신현준 님이 선물한 마음에 꼭 드는 가방을 들고 출근. 이니셜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최수종은 "늘 신경 써주심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선한 영향력 축복의 통로"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 검은 슈트를 입은 최수종은 신현준이 선물한 검은색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현준은 최수종의 영어 이니셜(C.S.J)이 담긴 가방 고리도 함께 선물하며 센스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게시물에 신현준도 "형님 항상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누리꾼들도 "늘 응원해요. 가방 잘 어울려요", "두 분 우정 대박", "가방이랑 슈트랑 잘 맞아요", "신현준 씨도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현준은 지난 2017년 최수종, 하희라 등 중견 배우 및 감독들과 의기투합해 후배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을 자랑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 1993년 배우 하희라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개막하는 제19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