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현은 최근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 예방 홍보대사로 선정돼 지난18일 CGV 연남에서 위촉식에 참석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법 제10조 2항에 근거해 출범한 공공기관으로, 아동 돌봄, 아동보호, 아동 자립지원, 아동 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개발, 지원하는 아동 권리 실현의 중심기관이다.
이날 진행된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정현 외에도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 박종한 사무관,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 및 관계자, 실종아동지킴연대 박혜숙 대표, 실종아동찾기협회 관계자 등 실종아동 찾기에 애쓰고 있는 여러 단체와 실종아동 가족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권리보장원 측은 “영화 ‘리미트’가 아동 대상 범죄자들에 대한 경고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노력 등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만큼, 영화 속에서 아이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은’을 연기한 이정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 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이정현은 ‘소은’으로 열연해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 위한 짙은 모성애 연기를 펼친다.
이정현은 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유전자 검사 제도를 알리는 영상에 등장하기도 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실천하고 있다.
이정현은
영화 ‘리미트’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더콘텐츠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