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리콜' 성유리 "명품 시계 팔아 남친 선물 산 적 有"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과거 연애 경험담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7회에서는 ‘첫사랑’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이별을 리콜하는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리콜녀는 대학교 재학 시절 교양 수업을 함께 듣던 X가 마음에 들어 먼저 용기를 내 연락처를 받아내고, 몇 번의 만남 후 X의 고백으로 연인이 된다. 연애하는 동안 한 번도 다툰 적이 없고, 리콜녀에게 한결같이 헌신했던 X의 러브스토리는 리콜 플래너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한다.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 왜 헤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성유리가 “예전에 명품 시계를 팔아서 남자친구 선물을 산 적 있다”면서 남자친구에게 푹 빠졌었던 과거 연애 경험담을 들려준다.
성유리는 “당시에 제 수중에 돈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명품 시계를 싼값에 팔아서 남자친구의 선물을 해준 적이 있다. 순수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후 “여보 미안해”라며 애교 섞인 코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리콜플래너들이 생각하는 가지각색의 ‘첫사랑’의 정의가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처음 만난 연인이 첫사랑인 건지, 두고두고 생각나는 사람이 첫사랑인 건지 리콜플래너들의 솔직한 토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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