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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30분 네이버 ZEP을 통해 자라섬 재즈유니버스 XR 공연 시연 미디어데이가 열린 가운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총 감독과 계명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인재진 총 감독은 “올해 19회를 맞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자라섬이 생명을 갖게 됐고, 대한민국 야외에서 하는 공연 예술 축제가 생긴 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처음 축제를 기획할 때 지속 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닥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온라인으로 행사를 준비하며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20주년이 되는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이전과 환경이 많이 변해있고, 포스트 코로나도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기술 확장의 의미로 생각해주셨으
한편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재즈 페스티벌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에서 온라인 축제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초실감형 기술을 이용한 XR 공연, 백스테이지 투어,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자라섬 재즈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