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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0평생 이런 옷 처음 입어보네요. 다이어트 하고 자신감이 생기니 이런 도전도 할 수 있고 정말 인생이 바뀐 거 같아요. 여보 긴장 좀 해야겠어~”라는 글과 함께 새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랙 튜브톱에 긴 다리를 강조하는 부츠컷 슬랙스를 입은 윤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윤영미는 지난해 10월 SNS에 "아나운서 경력이 37년인데 다이어트 경력이 40년. 이제 그만 끝내자. 남들은 안 쪄 보인다는데 이제 배가 의상으로도 커버가 안 되네"라며 "나이가 60이라도 체중도 60이면 어쩌라는 거지? 나이는 못 줄여도 체중은 줄여야지! 인생은 60부터 다이어트는 지금부터. 다이어트 종지부. 화려한 60대"라고 다이어트 도전을 선언했다.
이후 윤영미는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2개월만에 8kg 감량에 성공했고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유지 중이다.
윤영미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체중 감량 후에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다 보니 이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도전을 많이 하게 되는
윤영미는 S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윤영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