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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사실, 이제야 봤어요. 조금 나오니 아껴두고 싶은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이윤지의 출연 장면이 담겼다. 이윤지는 "따뜻한 드라마에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정변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극 중 정명석(강기영 분) 변호사의 전처 지수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일에 바빠 가정을 소홀히 했던 정명석의 곁을 8년간 지키다가 결국 떠난 인물로 간암 3기에 걸린 전 남편
이윤지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너무 잘봤다", "사랑스럽고 예쁘더라", "1회부터 꾸준히 나왔던 것 같은 임팩트였다", "시즌2에서 또 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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