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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아름다워'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현재는 아름다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 연출 김성근) 42회는 28.8%(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는 아름다워’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는 경철(박인환 분)이 수정(박지영 분)과 법적으로 친권을 회복하지 않고 이대로 살기로 했다는 결정을 밝혔다. 딸이 ‘이정은’이 아닌 ‘진수정’으로 사는 것이 키워주신 부모님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하며, 그렇다고 천륜이 끊기는 것은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현재(윤시윤 분)와 미래(배다빈)도 재결합하게 됐다. 미래는 현재에게 프러포즈했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대신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혼서약서를 읽고 부부가 됐다. 또 장남 윤재(오민석 분)와 해준(신동미 분)에게도 경사가 찾아왔다. 해준이 임신하면서 겹경사를 맞게 됐다.
나이 꽉 찬 이(李)가네 삼형제 윤재, 현재, 수재(서범준 분)의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현재는 아름다워’는 후반부에 들어서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