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정호영, 포항 10미 중 5미 클리어...22인분 순삭

정호영이 김병현과 함께 포항 10미 투어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과 김병현, 이대형, 그리고 정호영의 직원 두 사람 등이 포항 투어를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섯 사람이 소머리곰탕을 먹고 이동한 곳은 조개구이집. 포항 10미에 속하는 구룡포 대게를 먹고 싶었으나 금어기이기 때문에 홍게를 대신해 먹기로 했다.
이곳에서 조개구이와 홍게를 먹은 다섯 사람은 포항 10미 중 총 5미를 클리어했다. 이때까지 먹은 식사만 22인분이었다. 막회 5인분, 물회 5인분, 소머리곰탕 5인분, 조개구이 3인분, 홍게 4인분이었다.
전현무는 "정호영 혼자 홍게 2인분은 먹은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정호영은 굳이 "제가 2.5인분은 먹었다"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