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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남당’ 서인국 곽시양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극본 박혜진·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몬스터유니온)에서는 미남당 팀과 강력 7팀의 ‘고풀이’를 향한 마지막 추격이 시작된다.
앞서 차승원(이재운 분)의 가정 교사였던 정혜윤(우정원 분)이 20년 전 사망사건과 관련된 정황이 담겨 있는 다이어리와 CD를 빌미로 차도원(권수현 분)에게 돈을 요구했다. 하지만 차도원은 “그때처럼 또 승원이 형을 범인으로 만들면 되니까요”라는 말과 함께 그를 무참히 살해,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만들었다.
앞선 방송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가운데, 21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전개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남한준은 인이어를 통해 들려온 이야기에 충격을 받고, ‘고풀이’ 추격 과정 중에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다. 특히 공수철도 의문의 현장을 목격하며 안방극장에 서늘함을 안길 예정이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차도원이 불이 다 꺼진 가게 안에 한 남자와 마주해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그가
이와 관련 ‘미남당’ 제작진은 “‘고풀이’의 정체가 밝혀졌음에도 얽히고설키는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지면서 남한준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마지막까지 흥미를 끌어올리는 고풀이 추격은 어떻게 끝이 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