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손연재 웨딩화보. 사진|손연재 SNS |
손연재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손연재의 예비 신랑은 1985년생으로 손연재보다 9살 연상이다. 현재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 법인 대표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4월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웨딩촬영을 마치는 등 초스피드로 결혼을 준비해왔다. 교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손연재는 오랜 기간 국내 리듬체조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해 왔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땄으며, 2016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는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양성을 위해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