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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을 향한 보스들의 팬심이 폭발했다.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의 찐팬임을 자부하는 보스들의 못 말리는 팬심 배틀이 펼쳐진다.
이날 허재와 김병현은 장윤정이 주최한 조찬 모임 참석을 위해 정호영의 식당을 찾았다. 스케줄이 바쁜 여에스더 대신 홍혜걸이 깜짝 참석하고, 양치승과 김기태 감독까지 소문을 듣고 속속 모여들면서 전, 현직 여섯 보스가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마침내 주인공인 장윤정이 등장하자 허재를 비롯한 보스들은 "가문의 영광", "잠꼬대도 '어머나'로 한다"는 등 낯 뜨거운 팬심 고백 멘트를 남발하는가 하면 허재는 장윤정을 위해 90만 원에 달하는 10kg 민어
과열된 팬심 경쟁에 "왜 저한테 융숭하게 해 주시는 거예요?"라며 어쩔줄 몰라하던 장윤정은 보스들이 밝힌 이유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나귀 귀’는 21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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