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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W24 사진=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
W24는 지난 7월 20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 중이다.
MZ세대를 대표하는 18팀의 밴드들의 음악적 자존심과 1억의 상금 그리고 해외 진출의 특전을 건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W24는 1라운드에서부터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인 ‘이 밤 어둠 속을 밝힐게요’를 선곡해 멜로디컬한 사운드부터 폭발적인 에너지까지 보여줬다.
그 결과 경쟁 팀들의 자체 평가 최고점으로 97점을 획득, 고영배와 권은비 팀의 선택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경쟁 팀들까지 “베이스의 부재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좋은 무대”, “멤버들의 쇼맨십이 뛰어나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나 W24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팀 리더들에게 선택한 밴드들 중 한 팀을 변경할 수 있는 체인지 카드 사용권이 주어졌으며, 이에 고영배와 권은비 팀은 W24가 아닌 나상현씨밴드를 선택해 단숨에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됐다
그렇게 2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W24는 팀 리더의 선택을 받지 못한 밴드들이 미니 미션을 통해 다음 라운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밴드 POOL’ 정원 4팀 안에 들면서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다.
W24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또한 위기에서 벗어나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