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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AW엔터테인먼트 |
20일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는 “김슬옹이 지난 19일 압구정 윤당 아트홀에서 ‘김슬옹 1st 팬미팅 베러 노우(Better Know)’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김슬옹이 2012년 밴드 ‘톡식(TOXIC)’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었다.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와 화려한 무대들로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알슬옹잡’이라는 코너로 팬미팅 포문을 연 그는 이 코너를 통해 김슬옹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외에도 ‘김슬옹이 궁금해’ ‘팬덤명 이름 짓기’ 등 풍성한 구성의 코너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슈퍼밴드2’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낳은 김슬옹의 절친 데이비드 오가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슈퍼밴드2’에서 선보였던 자작곡 ‘팔로우(FOLLOW)’ 무대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이어 13살 천재 기타리스트 이다온이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 환상적인 합주의 ‘사탕 가게 아가씨’로 호흡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김슬옹은 최근 발매한 솔로 싱글 ‘Better Know’ 무대로 팬미팅을 장식
김슬옹은 “생애 첫 팬미팅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여러분과 함께라서 정말 꿈을 꾸는 것 같다. 오늘은 잊지 못할 소중한 날이다. 앞으로도 우리 팬들과 오늘처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 항상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