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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사진 ㅣJTBC |
2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5년 만에 돌아온 소녀시대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소녀시대는 영화 ‘써니’를 연상케 하는 복고 소녀들로 변신해 ‘아는 롤러장’을 접수하기 위해 형님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코믹 콩트를 선보인다.
소녀시대와 형님들은 ‘아는 롤러장’ 쟁탈을 위해 효연과 민경훈이 설명하는 인물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자네 날 알아보겠는가’ 대결을 펼친다. 민경훈은 여러 번의 인물 퀴즈에서 기막힌 설명을 쏟아낸 바 있다. 효연은 소녀시대 사이에서도 사람을 잘 못 알아보기로 정평이 난 상황.
두 사람은 각 팀의 인물 퀴즈 최약체답게 상상을 초월한 표현을 남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소녀시대는 밑도 끝도 없는 설명에도 ‘척 하면 척’ 알아듣는 모습으로 15년차 장수 그룹다운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