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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3연승에 성공한 가왕 ‘인디언 인형’의 장기 가왕으로 가는 길목을 막기 위해 나타난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시작된다.
12명의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국민 배우’ 전원주,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대국민 히트송 ‘찬찬찬’의 주인공 편승엽, ‘뮤지컬 디바’ 리사, ‘만찢돌’ CIX 배진영&현석이 새롭게 합류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열일’한다.
지난주,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하며 3연승에 성공한 가왕 ‘인디언 인형’은 강력한 가왕 후보로 꼽히던 가수 이솔로몬을 꺾고, 가왕석 굳히기에 들어갔다. 장기 가왕으로 가는 길목을 막기 위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들은 1라운드임에도 불구하고 불꽃 튀는 가창력 대결을 펼친다. 과연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은 4연승에 도전하는 ‘인디언 인형’의 연승행진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배우 소지섭으로 추리되는 복면가수가 등장해 ‘복면가왕’ 판정단이 발칵 뒤집힌다.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한 복면가수가 등장하자, 판정단 석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특히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이 복면가수를 향해 ‘소지섭 씨 아니냐’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전원주 역시 “소지섭 씨가 맞는 것 같다!”며 의견을 보태 판정단을 들썩이게 만든다. 과연 눈에 띄는 비주얼로 판정단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이 복면가수는 판정단의 예상대로 소지섭이 맞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트렌디한 목소리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여성 판정단들의 큰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특히 복면가수의 무대를 유심히 지켜본 연예인 판정단 리사는 “요즘 스타일의 트렌디한 보이스를 가지고 계신다. 여심을 사로잡는
‘복면가왕’은 21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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