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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이응광 듀엣 무대 ‘바람의 노래’. 사진 ㅣMBN |
MB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감동을 안기는 초대형 음악쇼다.
앞서 첫 회 포문을 연 ‘트바로티’ 김호중과 지금의 김호중을 만든 독일 유학 시절 은인 이응광이 함께한 ‘바람의 노래’는 공식 영상 조회수는 100만뷰를 찍었다.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재회 모습은 리허설 없는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듀엣 하모니, 지금껏 어느 방송에서도 털어놓은 적 없던 특별한 사연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감동 토크 콘서트를 연상케 했다.
이외에도 김호중과 이응광의 성악가 면모가 빛났던 즉석 오페라 듀엣, 김호중의 인생곡 ‘고맙소’ 무대와 신곡 ‘빛이 나는 그
제작진은 “보고 또 보고 싶은 무대라는 호평과 함께, SNS 및 포털 사이트 조회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미스터리 듀엣’ 앞으로의 방송들 역시 더욱 감동적이고 센세이션 한 무대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