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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권모술수' 권민우를 연기한 주종혁이 출연했다.
이날 주종혁은 전날 '우영우' 배우들 및 시청자를과 함께 서울 용산 CGV에서 마지막 회를 단체로 관람한 소회를 전했다.
주종혁은 "상영관 2개를 빌려서 시청자 300분을 초대했다. 그동안 이런 일이 없었다고 한다. 신기하고 재밌던 경험이다. 드라마를 큰 화면으로 보니 느낌이 달랐다"고 말했다.
단체관람 후 배우들과 소소한 뒤풀이를 했다는 주종혁은 "이상하게 눈물이 났다. 다들 너무 친한 친구들이라 그동안 재밌게 장난도 치면서 촬영했는데 이제 못 볼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했다"고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주종혁은 극중 출세욕이 강하고 얄미운 동료 변호사 권민우로 열연을 펼쳤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천재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를 시기, 질투
'우영우'는 지난 18일 방송된 최종회가 전국 17.5%, 수도권 19.2% 분당 최고 21.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