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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 산다' 황희찬. 사진|MBC |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으로 꾸며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해 지난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입단, ‘꿈의 무대’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은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구단”이라며 “(프리미어리그 생활은)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다.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된다"며 소감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속팀에서 훈련하는 황희찬의 프리미어리그 일상과 함께 국내 예능 최초로 로커룸, 전술회의실, 식당, 트레이닝 센터 등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클럽하우스와 훈련 과정이 공개된다.
황희찬은 출근하자마자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선수들이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도록 마련된 선수 전용 식당, 차별화된 선수 관리 시스템이 이뤄지는 트레이닝 센터 등에 들러 ‘모닝 희찬 루틴’을 이어간다.
또 팀 전체 훈련 전 개별 운동으로 열을 올리며 황소의 성난 근육을 자랑, ‘꿈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피땀 눈물 과정이 소개된다.
또 팀 훈련에 참여한 황희찬의 모습을 통해 울버햄튼만의 차별화된 단합 비결과 즐겁게 몸을 푸는 워밍업 운동, 미니 게임 등 국내 최초로 구단의 훈련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미니 게임을 마친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함께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 손흥민과의 ‘코리안 더비’를 언급하며 “한국 축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극한다.
팀 합류 1년 만에 ‘울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