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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옥순. 사진ㅣ옥순 SNS 캡처 |
18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8주 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점도 인정하고 반성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옥순은 "많은 분들의 응원 댓글과 디엠에 하나하나 답변 못드려 죄송합니다. 틈틈이 보며 답변 드려볼게요"라며 "그동안 '나는 솔로' 9기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옥순은 '사고뭉치 옥순, 사랑은 계속 된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옥순 다운 면모를 보였다.
ENA플레이, SBS플러스 연애 예능 '나는 솔로' 9기 옥순은 여성 출연자 영숙과, 남성 출연자 광수를 둘러싼 삼각관계로 방송 내내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 17일 최종 선택에서 정신과의사 광수가 자신이 아닌 영숙을 택하며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또 옥순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6기 영수와 열애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옥순이 '나는 솔로' 6기 영수와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한편, 옥순은 37세 외국계 광고 회사 어카운트 플래너로 '을지로 김사랑'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