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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나와 임주환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역대급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과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하나는 극 중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자라온 한국형 장녀이자 의사 김태주 역을, 임주환은 가족의 생계를 이끌어온 톱스타이자 한국형 장남 이상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닮은 듯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하나와 임주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나는 쿠션에 몸을 기댄 채 고민에 가득한 눈망울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반면 임주환은 독서에 집중하며 정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진지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하나와 임주환의 긴장감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웃음기 하나 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하나와 임주환은 집중력이 좋은 배우들이다. 쉬는 시간에 서로 어린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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