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이 처음 공개되는 쥐돌이 가족부터 길냥이 트리오까지 새로운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극장판 엄마 까투리: 도시로 간 까투리 가족’은 위험천만한 대도시로 떠나게 된 엄마 까투리와 꺼병이 4남매의 위대한 여정을 다룬 애니메이션. ‘먹구렁이 기차’ ‘한 고개 넘어가면’ 등 따라 부르기 쉬운 신나는 동요 OST와 엄마 까투리의 위대한 모성애와 환경 보호 메시지까지 담았다.
특히 이번 극장판에는 숲속을 떠나 도시에 도착한 까투리 가족이 쉴 곳을 찾아 들어갔던 기차역에서 만난 쥐돌이 부자는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쥐돌이는 처음 사귄 친구 꺼병이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아름다운 우정을 선보이는 한편, 삭막한 도시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아무도 믿지 않았던 쥐돌이 아빠는 순수함을 가진 까투리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점차 마음의 문을 여는 캐릭터. 안동 사투리를 쓰는 쥐돌이 아빠 캐릭터는 지역색을 살린 친근한 분위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길냥이 트리오도 등장한다. 길냥이 트리오는 도시의 맹수를 자처하며 까투리
쥐돌이 부자부터 길냥이 트리오까지 까투리 가족이 도시에서 만난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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